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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촉한감자칩
    25.01.18
    님들은 키보드 다리 사용하시나요?

    강철 다리 ㅋㅋㅋㅋㅋ

    키보드 뒤에 위치하여, 펼치거나 접어서 키보드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위를 “키보드 다리”
    라고 부릅니다.

    이 다리는 초기
    “타자기”에서 기원한 요소
    입니다. 키를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는 같은 높이에 키가 위치하면 다른 키를 중복해서 누르거나, 구분감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죠.

    특히 오타의 수정이 매우 어려운 타자기는, 기울기를 통해 누르는 키의 위치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 = 정확도를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초기 컴퓨터 시장의 강자인 IBM에서 발매된 M 모델 키보드가 키보드 다리를 도입함으로써, 오늘날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죠.

    하필 이때 국제 표준화 기구 (ISO)에서도 “키보드는 다리를 이용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산업 표준안 ISO 9241-410을 제정해 버리면서 더욱 일반적으로 자리잡아 버렸죠.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 특성상, 충분히 높이가 확보되지 않으면 키를 누를 때 다른 키에 손가락이 걸릴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서 이런 기울기가 있다면 상하 키에 대한 구분감이 좋아져서, 오타율이 줄어드는 효과도 분명히 있습니다.

    키캡 수준에서도 타이핑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이와 유사한 기울기를 구현하기도 합니다. 이걸 일반적으로 “키보드 프로필” 또는 “키캡 프로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키캡 프로필. 키캡으로 기울기를 구현해, 오타율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 키보드보다 오타율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구분감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 하지만 손목 건강에 치명적인 “기울기”

    기울기를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오타율이 줄어들거나 키의 구분감이 확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일단 키보드의 다리를 최고 높이로 세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타건 자세에서는
    손목이 뒤로 꺾이는 “배굴 자세”가 발생
    하게 됩니다.

    이렇게 손목이 뒤로 꺾인 배굴 자세가 문제입니다. 심지어 여기는
    손목 받침(팜레스트)를 쓰고 있음에도 잘못된 자세
    1728
  • 선아G
    25.01.04
    인디콘텐츠_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장,단점 및 후기 (DLC 없이 플레이)
    안녕하세요. 선아입니다.

    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플레이하고 느낀 내용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5년 1월 수정 -해당 내용이 DLC 없이 플레이하여 있게 플레이한 것과 상이한 부분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DLC 있을 때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장점
    1. 흥미진진한 스토리
    생각보다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반전에 반전이 많다고 해야할까요.

    메인 스토리 뿐만 아니라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보는 스토리도 재밌는 파트가 꽤 있습니다.
    2. 육성 콘텐츠
    만렙 외에도 육성 방법이 상당히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단순히 부대를 육성하는 것만이 아닌 장수들도 입맛에 맞춰 추가 스킬을 배워줄 수 있구요.

    부대는 2개의 보석 슬롯을 열어서 강화 사용 가능합니다.

    아쉬운건 보석은 전부 랜덤 습득이고 특정 저단계 구간의 부대 강화가 더 강력합니다.

    지역을 장악하게 되면 비경망각을 통해 성장 아이템 파밍이 수월해집니다.
    3. 의외로 높은 자유도
    길 가다가 시비를 어떻게 거느냐에 따라 차이가 상당합니다.

    각 마을 별 연동도 다르게 되어있기에 길가는 행인 A를 공격하더라도 반응이 달라질 수 있어요.

    2D이지만 외모 꾸밀 수 있는 프리셋이 생각보다 많아서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 만들 수 있습니다.

    초회 필드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단점
    1. 아쉬운 UI
    단축키 다른 건 다 지원하는데 재능은 따로 지원 안해주네요.

    게임 전체적으로 중국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글씨가 잘린 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눈에 띄어요.

    지도 선이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못 가는 경우가 많아요.

    ESC로 닫아지지 않는 창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일일이 클릭해야 하는 부분이 번거롭습니다.

    부대 화면에서 포로 관련해서 처리하는 부분 처음하면 알기 어렵습니다.
    2. 상대적 OP
    1:1 전투보다 1:다수 전투가 월등히 많기에 1:1 용 스킬은 거의 사
    3225
  • ideality1011
    25.01.18
    최근 받은 스토브 사은품

    6개. 받아 놓고 뜯어 감상할 시간이 없다 보니...
    167
  • tinkst
    25.01.02
    소악마 루아

    소악마 루아
    6115
  • 혼돈악
    25.01.02
    신들린 24초
    (
    마지막도 시원하게 담궜어야했는데
    )
    고약하고 역겨운 스토리텔링과 
    TPS로써 이상적이며 경이로운 수준의 전투시스템을
    동시에 보유한,

    대조적이며, 역설적인 게임. 
    레퍼런스 딸려고 한번 찾아봤다가 
    전투영상만 '미쳤네' 하면서 멍하니 계속 보게되네요ㅋㅋ
    아무래도 이게 제 ASMR 같은건가 봅니다.
    +
    24초짜리 숏이 별 감흥없으셨던 분들을 위해
    든든한 국밥 영상 하나 따로 챙겨왔습니다. 
    보신다면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건지
    이해하시기도 한결 수월하실 듯 싶군요. 
    357
  • S1717525589388311
    25.01.12
    2025 로드맵 다녀왔습니다. 보시고 좋아요! 눌러주십쇼
    아퀼라3 정신병원 오태식입니다. 
    평소에 스마게의 유저친화 운영방식이 너무 보기좋았고  스마게를 엎은 nx3는 어떨지 궁금하던 참에 
    토요일이고 해서 어렵게 티켓팅해서 
     2025 신년 길드원들과 함께 로드맵 행사 참여했습니다. 
    저는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그리고 스토브인디이용도 합니다 .
    그럼 리뷰해보겠습니다.
    먼저 입장과 함께 대기줄 옆에는 엘세라 간식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보였고,
    중간에 디오라마처럼 소품꾸며놓은부분이 아 역시 디테일은 스마게 하면서 만족스럽게 대기했습니다. 
    실제로 음식맛은...글쎄..너무 차가웠어요 효재형.. 일단 엘세라햄버거가 젤 맛있었음
    그리고 나온 호문쿠션... 너무 가지고싶었지만 저건.. 여튼 얻으신분들 축하드립니다. (뭐 포스팅 보시고 하나보내주실수도)
    굿즈스타일이 대부분 상품으로 내놔도 팔렸을거같음.. 
    그다음 대기표를 발권하는데 여기서 한번더 감탄함..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고... 아무튼 친절함.. 
    뒤에 보면 디엔 린드리스 울란 메시지 라고 적어져있는데 저기 스템프로 찍으면 쿠폰을 주는 형식이였음
    미니 게임스타일은 대부분 실패해도 굿즈를 줬습니다. 아마 다받으셨을걸로 예상됨.(근데 메시지는 뭔지모르겠음)
    다음 락커룸이였는데, 진짜로 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우리집 옷장정리보다 잘해주셨음. 여기서 한번더 박수
    현장이 많이 더워서 옷을 두껍게 입고오신분들은 대부분 여기를 이용하셨음. 여기서 고객에 대한 니즈를 이해해주신부분 아주 좋았음

    을 맡기고 다음은 미니게임인데.. 와 여기서도 한번 감동먹은게 직원들 더우실건데 하나하나 화살이며 자석이며 다트며 다
    하나하나씩 주워가면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대응해주신거에 대해서 엄청 감사했음.
    고객 200명이 한번씩하면 아마 직원들 허리 문제생길거같던데 뭐 ...(효재형이 보너스좀 주겠죠)
    이렇게 쿠폰 네장을 모아서 교환처에 가서 교환하면 됬는데..
    이야 교환처 직원도 하나하나 이건 뭐고 저건
    1811
  • 캬로루
    25.01.06
    인디콘텐츠_흡혈귀 루트 초반 미세 팁
    흡혈귀 루트에 관해서 많이 나오는 얘기 중 하나가 이거죠
    "난이도"
    그래서 개인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유용하게 썼던 장비, 주의사항 등을 추려봤습니다
    물론 각자 플레이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하시길
    들어가기에 앞서 난이도에 관해서 잠깐 얘기를 하자면, 피 묻은 발자취 업데이트와 함께 전투 난이도 조절 기능이 생겼어요
    그래서 초회차부터 난이도를 올려서 하시려는 분도 계시고 그런데, 하나 알아두셔야 할 게
    1. 유어 블라이트는 기본적으로 높은 난이도를 표방한 게임
    2. 특히 흡혈귀 루트는 개발팀 공인 초회차에 깨라고 만든 난이도가 아니라는 점
    3. 기존 유어 블라이트는 회차가 쌓일 수록 자동으로 난이도가 올라갔고, 낮추는 기능은 없었음
    즉, 굳이 따지면 '초장부터 난이도 높여서 해라'보다는 '까다로운 기믹 많아졌으니까 여차하면 난이도 낮춰서 편하게 해라'라는 취지가 더 강한 시스템이니까
    나는 어려운 게 좋으니까 올리겠다 < 이건 자유지만 해보고 너무 매우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조용히 낮추시면 됩니다
    이런 행동은 ㄴㄴㄴㄴㄴ
    0. 공통
    흡혈귀 루트에 들어서면 '불사'라는 특수한 상태를 지닌 적들이 다수 출현합니다
    이는 현재 난이도를 떠나서 게임이 늘어진다는 평가를 받게 하는 요소로 실제로 파밍이 끝난 다회차에서는 필드의 몹들을 요리조리 피하는 자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불사의 메커니즘은 HP가 0이 되는 순간 즉시 HP를 리필하는 게 아니라 일단 행동을 멈췄다가, 다음 턴에 불사 스택을 소모하여 HP를 회복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행동 불능을 막아주는 압도와 조합될 경우 HP가 0이 된 상태로 아군을 줘패는 적을 볼 수 있습니다
    최악은 불사 + 압도 + 선제행동 조합으로 실제로 루트 중반부터 튀어나옵니다 
    불사 스택을 2이상 지닌 적들도 등장하며 당연히 보스 위치의 적들은 압도와 함께 불사 스택을 3이상씩 들고 다니기 때문에 늘 장기전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흡혈귀 루트에서 만큼은 안정성과 유지력을 위해 파티에 보조 역할을 한 명 이상
    3411
  • hashiruka48
    25.01.13
    인디콘텐츠_블랙하트 시크릿 플러스 게임 리뷰
    인디콘텐츠_블랙하트 시크릿 플러스 게임 리뷰
    캣도어즈의 블랙 하트 게임 엔딩을 보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이 확실히 보이는 구간이 발견이 되었지만 그보다도 여러 가지 시도 모습이 매우 예뻐 보이는 게임으로 칭찬할 비주얼 게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블랙 기업 속에서 벌어지는 러브 스토리 <블랙 하트> 게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시크릿 플러스 버전이라면 H 신이 만족스러운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 만큼 캣 도어즈에서 선보인 H 신은 국내에서 만든 비주얼 노벨 게임의 수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에는 흔들림과 소리까지 게임 엔딩을 보고 이거 우리나라 게임 맞는지 다시 확인을 해볼 정도로 이때까지 느끼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블랙 하트 게임 실행을 하면 무척이나 비주얼이 좋습니다. 게임 캐릭터들은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그만큼 게임의 사양은 올라갔습니다. 게이머의 PC 사양에 따라서 CPU와 그래픽카드의 메모리 등 점유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평소에 즐기시는 저사양의 비주얼 노벨 스펙 보다 더 높은 PC 하드웨어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블랙 하트 게임 스토리는 직장을 다니거나 다녀보셨을 게이머 분들이라면 공감 가능한 현실적인 이야기와 판타지를 골고루 잘 배합한 재미를 보여줍니다. 특히 메인 여주인공인 연차란의 모습을 보고 나면 사이다 같은 모습에 통쾌감을 느끼실지도 모르는 직장인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작품은 특이하게 관찰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을 만한 소재를 선택하여 대화를 진행을 하고 그 이야기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게임 내 도전과제 요소도 있으며 스토브 스토어와도 연동이 잘됩니다. 100프로 도전 과제를 따기에는 쉽고 괜찮은 게임입니다.
    일반적인 루트로 게임 엔딩을 봤다면 다른 선택 또는 관찰을 통해 블랙 하트를 다시 해보는 재미도 있는 편입니다.

    일반판과 시크릿 플러스 버전을 해보시면 첫 등장부터 다른 느낌을 받게 되는데 땀 표현 등 시크릿 플러스 버전에서는 좀 더
    186
  • 덤비면문다고
    25.01.04
    위치온라이브 굿즈 인증!
    '므므네'와 '아일라' 포토카드 입니다!
    앞면에는 각자의 모습과 사인이, 뒷면에는 각자의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찍혀있습니다.
    포토카드 자체는 홀로그램 처리가 되어 있어 빛에 비추면 무지개 효과가 나오네요.
    4112
  • 촉촉한감자칩
    25.01.18
    님들은 키보드 다리 사용하시나요?

    강철 다리 ㅋㅋㅋㅋㅋ

    키보드 뒤에 위치하여, 펼치거나 접어서 키보드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위를 “키보드 다리”
    라고 부릅니다.

    이 다리는 초기
    “타자기”에서 기원한 요소
    입니다. 키를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는 같은 높이에 키가 위치하면 다른 키를 중복해서 누르거나, 구분감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죠.

    특히 오타의 수정이 매우 어려운 타자기는, 기울기를 통해 누르는 키의 위치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 = 정확도를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초기 컴퓨터 시장의 강자인 IBM에서 발매된 M 모델 키보드가 키보드 다리를 도입함으로써, 오늘날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죠.

    하필 이때 국제 표준화 기구 (ISO)에서도 “키보드는 다리를 이용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산업 표준안 ISO 9241-410을 제정해 버리면서 더욱 일반적으로 자리잡아 버렸죠.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 특성상, 충분히 높이가 확보되지 않으면 키를 누를 때 다른 키에 손가락이 걸릴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서 이런 기울기가 있다면 상하 키에 대한 구분감이 좋아져서, 오타율이 줄어드는 효과도 분명히 있습니다.

    키캡 수준에서도 타이핑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이와 유사한 기울기를 구현하기도 합니다. 이걸 일반적으로 “키보드 프로필” 또는 “키캡 프로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키캡 프로필. 키캡으로 기울기를 구현해, 오타율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 키보드보다 오타율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구분감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 하지만 손목 건강에 치명적인 “기울기”

    기울기를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오타율이 줄어들거나 키의 구분감이 확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일단 키보드의 다리를 최고 높이로 세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타건 자세에서는
    손목이 뒤로 꺾이는 “배굴 자세”가 발생
    하게 됩니다.

    이렇게 손목이 뒤로 꺾인 배굴 자세가 문제입니다. 심지어 여기는
    손목 받침(팜레스트)를 쓰고 있음에도 잘못된 자세
    1728
  • 선아G
    25.01.04
    인디콘텐츠_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장,단점 및 후기 (DLC 없이 플레이)
    안녕하세요. 선아입니다.

    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플레이하고 느낀 내용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5년 1월 수정 -해당 내용이 DLC 없이 플레이하여 있게 플레이한 것과 상이한 부분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DLC 있을 때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장점
    1. 흥미진진한 스토리
    생각보다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반전에 반전이 많다고 해야할까요.

    메인 스토리 뿐만 아니라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보는 스토리도 재밌는 파트가 꽤 있습니다.
    2. 육성 콘텐츠
    만렙 외에도 육성 방법이 상당히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단순히 부대를 육성하는 것만이 아닌 장수들도 입맛에 맞춰 추가 스킬을 배워줄 수 있구요.

    부대는 2개의 보석 슬롯을 열어서 강화 사용 가능합니다.

    아쉬운건 보석은 전부 랜덤 습득이고 특정 저단계 구간의 부대 강화가 더 강력합니다.

    지역을 장악하게 되면 비경망각을 통해 성장 아이템 파밍이 수월해집니다.
    3. 의외로 높은 자유도
    길 가다가 시비를 어떻게 거느냐에 따라 차이가 상당합니다.

    각 마을 별 연동도 다르게 되어있기에 길가는 행인 A를 공격하더라도 반응이 달라질 수 있어요.

    2D이지만 외모 꾸밀 수 있는 프리셋이 생각보다 많아서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 만들 수 있습니다.

    초회 필드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단점
    1. 아쉬운 UI
    단축키 다른 건 다 지원하는데 재능은 따로 지원 안해주네요.

    게임 전체적으로 중국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글씨가 잘린 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눈에 띄어요.

    지도 선이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못 가는 경우가 많아요.

    ESC로 닫아지지 않는 창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일일이 클릭해야 하는 부분이 번거롭습니다.

    부대 화면에서 포로 관련해서 처리하는 부분 처음하면 알기 어렵습니다.
    2. 상대적 OP
    1:1 전투보다 1:다수 전투가 월등히 많기에 1:1 용 스킬은 거의 사
    3225
  • ideality1011
    25.01.18
    최근 받은 스토브 사은품

    6개. 받아 놓고 뜯어 감상할 시간이 없다 보니...
    167
  • tinkst
    25.01.02
    소악마 루아

    소악마 루아
    6115
  • 혼돈악
    25.01.02
    신들린 24초
    (
    마지막도 시원하게 담궜어야했는데
    )
    고약하고 역겨운 스토리텔링과 
    TPS로써 이상적이며 경이로운 수준의 전투시스템을
    동시에 보유한,

    대조적이며, 역설적인 게임. 
    레퍼런스 딸려고 한번 찾아봤다가 
    전투영상만 '미쳤네' 하면서 멍하니 계속 보게되네요ㅋㅋ
    아무래도 이게 제 ASMR 같은건가 봅니다.
    +
    24초짜리 숏이 별 감흥없으셨던 분들을 위해
    든든한 국밥 영상 하나 따로 챙겨왔습니다. 
    보신다면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건지
    이해하시기도 한결 수월하실 듯 싶군요. 
    357
  • S1717525589388311
    25.01.12
    2025 로드맵 다녀왔습니다. 보시고 좋아요! 눌러주십쇼
    아퀼라3 정신병원 오태식입니다. 
    평소에 스마게의 유저친화 운영방식이 너무 보기좋았고  스마게를 엎은 nx3는 어떨지 궁금하던 참에 
    토요일이고 해서 어렵게 티켓팅해서 
     2025 신년 길드원들과 함께 로드맵 행사 참여했습니다. 
    저는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그리고 스토브인디이용도 합니다 .
    그럼 리뷰해보겠습니다.
    먼저 입장과 함께 대기줄 옆에는 엘세라 간식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보였고,
    중간에 디오라마처럼 소품꾸며놓은부분이 아 역시 디테일은 스마게 하면서 만족스럽게 대기했습니다. 
    실제로 음식맛은...글쎄..너무 차가웠어요 효재형.. 일단 엘세라햄버거가 젤 맛있었음
    그리고 나온 호문쿠션... 너무 가지고싶었지만 저건.. 여튼 얻으신분들 축하드립니다. (뭐 포스팅 보시고 하나보내주실수도)
    굿즈스타일이 대부분 상품으로 내놔도 팔렸을거같음.. 
    그다음 대기표를 발권하는데 여기서 한번더 감탄함..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고... 아무튼 친절함.. 
    뒤에 보면 디엔 린드리스 울란 메시지 라고 적어져있는데 저기 스템프로 찍으면 쿠폰을 주는 형식이였음
    미니 게임스타일은 대부분 실패해도 굿즈를 줬습니다. 아마 다받으셨을걸로 예상됨.(근데 메시지는 뭔지모르겠음)
    다음 락커룸이였는데, 진짜로 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우리집 옷장정리보다 잘해주셨음. 여기서 한번더 박수
    현장이 많이 더워서 옷을 두껍게 입고오신분들은 대부분 여기를 이용하셨음. 여기서 고객에 대한 니즈를 이해해주신부분 아주 좋았음

    을 맡기고 다음은 미니게임인데.. 와 여기서도 한번 감동먹은게 직원들 더우실건데 하나하나 화살이며 자석이며 다트며 다
    하나하나씩 주워가면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대응해주신거에 대해서 엄청 감사했음.
    고객 200명이 한번씩하면 아마 직원들 허리 문제생길거같던데 뭐 ...(효재형이 보너스좀 주겠죠)
    이렇게 쿠폰 네장을 모아서 교환처에 가서 교환하면 됬는데..
    이야 교환처 직원도 하나하나 이건 뭐고 저건
    1811
  • 캬로루
    25.01.06
    인디콘텐츠_흡혈귀 루트 초반 미세 팁
    흡혈귀 루트에 관해서 많이 나오는 얘기 중 하나가 이거죠
    "난이도"
    그래서 개인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유용하게 썼던 장비, 주의사항 등을 추려봤습니다
    물론 각자 플레이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하시길
    들어가기에 앞서 난이도에 관해서 잠깐 얘기를 하자면, 피 묻은 발자취 업데이트와 함께 전투 난이도 조절 기능이 생겼어요
    그래서 초회차부터 난이도를 올려서 하시려는 분도 계시고 그런데, 하나 알아두셔야 할 게
    1. 유어 블라이트는 기본적으로 높은 난이도를 표방한 게임
    2. 특히 흡혈귀 루트는 개발팀 공인 초회차에 깨라고 만든 난이도가 아니라는 점
    3. 기존 유어 블라이트는 회차가 쌓일 수록 자동으로 난이도가 올라갔고, 낮추는 기능은 없었음
    즉, 굳이 따지면 '초장부터 난이도 높여서 해라'보다는 '까다로운 기믹 많아졌으니까 여차하면 난이도 낮춰서 편하게 해라'라는 취지가 더 강한 시스템이니까
    나는 어려운 게 좋으니까 올리겠다 < 이건 자유지만 해보고 너무 매우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조용히 낮추시면 됩니다
    이런 행동은 ㄴㄴㄴㄴㄴ
    0. 공통
    흡혈귀 루트에 들어서면 '불사'라는 특수한 상태를 지닌 적들이 다수 출현합니다
    이는 현재 난이도를 떠나서 게임이 늘어진다는 평가를 받게 하는 요소로 실제로 파밍이 끝난 다회차에서는 필드의 몹들을 요리조리 피하는 자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불사의 메커니즘은 HP가 0이 되는 순간 즉시 HP를 리필하는 게 아니라 일단 행동을 멈췄다가, 다음 턴에 불사 스택을 소모하여 HP를 회복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행동 불능을 막아주는 압도와 조합될 경우 HP가 0이 된 상태로 아군을 줘패는 적을 볼 수 있습니다
    최악은 불사 + 압도 + 선제행동 조합으로 실제로 루트 중반부터 튀어나옵니다 
    불사 스택을 2이상 지닌 적들도 등장하며 당연히 보스 위치의 적들은 압도와 함께 불사 스택을 3이상씩 들고 다니기 때문에 늘 장기전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흡혈귀 루트에서 만큼은 안정성과 유지력을 위해 파티에 보조 역할을 한 명 이상
    3411
  • hashiruka48
    25.01.13
    인디콘텐츠_블랙하트 시크릿 플러스 게임 리뷰
    인디콘텐츠_블랙하트 시크릿 플러스 게임 리뷰
    캣도어즈의 블랙 하트 게임 엔딩을 보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이 확실히 보이는 구간이 발견이 되었지만 그보다도 여러 가지 시도 모습이 매우 예뻐 보이는 게임으로 칭찬할 비주얼 게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블랙 기업 속에서 벌어지는 러브 스토리 <블랙 하트> 게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시크릿 플러스 버전이라면 H 신이 만족스러운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 만큼 캣 도어즈에서 선보인 H 신은 국내에서 만든 비주얼 노벨 게임의 수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에는 흔들림과 소리까지 게임 엔딩을 보고 이거 우리나라 게임 맞는지 다시 확인을 해볼 정도로 이때까지 느끼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블랙 하트 게임 실행을 하면 무척이나 비주얼이 좋습니다. 게임 캐릭터들은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그만큼 게임의 사양은 올라갔습니다. 게이머의 PC 사양에 따라서 CPU와 그래픽카드의 메모리 등 점유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평소에 즐기시는 저사양의 비주얼 노벨 스펙 보다 더 높은 PC 하드웨어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블랙 하트 게임 스토리는 직장을 다니거나 다녀보셨을 게이머 분들이라면 공감 가능한 현실적인 이야기와 판타지를 골고루 잘 배합한 재미를 보여줍니다. 특히 메인 여주인공인 연차란의 모습을 보고 나면 사이다 같은 모습에 통쾌감을 느끼실지도 모르는 직장인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작품은 특이하게 관찰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을 만한 소재를 선택하여 대화를 진행을 하고 그 이야기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게임 내 도전과제 요소도 있으며 스토브 스토어와도 연동이 잘됩니다. 100프로 도전 과제를 따기에는 쉽고 괜찮은 게임입니다.
    일반적인 루트로 게임 엔딩을 봤다면 다른 선택 또는 관찰을 통해 블랙 하트를 다시 해보는 재미도 있는 편입니다.

    일반판과 시크릿 플러스 버전을 해보시면 첫 등장부터 다른 느낌을 받게 되는데 땀 표현 등 시크릿 플러스 버전에서는 좀 더
    186
  • 덤비면문다고
    25.01.04
    위치온라이브 굿즈 인증!
    '므므네'와 '아일라' 포토카드 입니다!
    앞면에는 각자의 모습과 사인이, 뒷면에는 각자의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찍혀있습니다.
    포토카드 자체는 홀로그램 처리가 되어 있어 빛에 비추면 무지개 효과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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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 THE KING OF FIGHTERS 2002
₩ 6,400
10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 THE KING OF FIGHTERS 2002
₩ 6,400
22
기가배시 (GigaBash) : 괴수 몬스터 대난투
-100%
₩ 0
32
무한의 주술 (Infinite Incantation)
-100%
₩ 0
42
나이트 오버로디드 (Knight Overloaded)
-100%
₩ 0
52
Under the blue horizon - Aquarium
-100%
₩ 0
62
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45%
₩ 8,520
73
레트로 어비스 : 게임의 마지막 소원
₩ 3,000
81
스테퍼 리본
-30%
₩ 2,100
92
사니양 연구실 (시크릿 플러스)
₩ 28,500
108
서머 리버스
-5%
₩ 17,000
  • 10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 THE KING OF FIGHTERS 2002
    ₩ 6,400
    22
    기가배시 (GigaBash) : 괴수 몬스터 대난투
    -100%
    ₩ 0
    32
    무한의 주술 (Infinite Incantation)
    -100%
    ₩ 0
    42
    나이트 오버로디드 (Knight Overloaded)
    -100%
    ₩ 0
    52
    Under the blue horizon - Aquarium
    -100%
    ₩ 0
  • 62
    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45%
    ₩ 8,520
    73
    레트로 어비스 : 게임의 마지막 소원
    ₩ 3,000
    81
    스테퍼 리본
    -30%
    ₩ 2,100
    92
    사니양 연구실 (시크릿 플러스)
    ₩ 28,500
    108
    서머 리버스
    -5%
    ₩ 17,000
게임 리뷰
  • 고대~중세까지의 배경에 여러 가문과 국가(부족), 종교 관계가 되게 중요한 게임.각 장수-군주들의 수명도 짧고 명령권이란 개념이 처음에는 발전에 되게 어려움이 많음.난이도가 제법 있으니 난이도를 낮게 하시고 플레이하시길 바람
  • 한글판이 있는지 모르고 살다가 어제 알게되자마자 구매하고 dlc 전부다 때려박았는데 재밌네요
  • 문명게이머들은 알 것이다. 처음엔 고대뽕을 맞고 게임을 입문하지만나중가면 '이기기 위해' 산업화 이후를 존버한다는 것.하지만 이 게임은 산업화시대 이후 자체가 없다.고대시대 귀족들 간의 알력과 반란전쟁터에서 죽은 아버지를 위한 복수(실제로 왕끼리의 일기토 이벤트가 종종 뜬다)유목민 부대를 고용해 상대 마을을 유린하는 게릴라이런 게 가능한 게임이 되시겠다.만약 당신이 역사 시뮬레이터 게임을 좋아라한다면한 번 쯤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평점 : 4/5
  • 고대~중세까지의 배경에 여러 가문과 국가(부족), 종교 관계가 되게 중요한 게임.각 장수-군주들의 수명도 짧고 명령권이란 개념이 처음에는 발전에 되게 어려움이 많음.난이도가 제법 있으니 난이도를 낮게 하시고 플레이하시길 바람
  • 한글판이 있는지 모르고 살다가 어제 알게되자마자 구매하고 dlc 전부다 때려박았는데 재밌네요
  • 문명게이머들은 알 것이다. 처음엔 고대뽕을 맞고 게임을 입문하지만나중가면 '이기기 위해' 산업화 이후를 존버한다는 것.하지만 이 게임은 산업화시대 이후 자체가 없다.고대시대 귀족들 간의 알력과 반란전쟁터에서 죽은 아버지를 위한 복수(실제로 왕끼리의 일기토 이벤트가 종종 뜬다)유목민 부대를 고용해 상대 마을을 유린하는 게릴라이런 게 가능한 게임이 되시겠다.만약 당신이 역사 시뮬레이터 게임을 좋아라한다면한 번 쯤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평점 : 4/5
메타 고스트: 더 브레이킹 쇼 (Meta-Ghost: The Breaking Show)액션스토브한글화로그라이트-25% ₩ 14,620
스택랜드 (Stacklands)전략2D마우스만 사용-30% ₩ 6,160
미스트워드 (Mistward)전략귀여운카툰풍₩ 13,500
클리키랜드 (clickyland)전략₩ 5,600
에코즈 오브 더 플럼 그루브 (Echoes of the Plum Grove)시뮬레이션₩ 21,500
디비에이터 (Deviator)액션높은 난이도콘트롤러 지원₩ 9,000
결사전 노래 (Songs of Death)전략스토브한글화꼭 해봐야할₩ 7,800
블랙 하트비주얼 노벨STOVE ONLY꼭 해봐야할-10% ₩ 10,800
천연만화 (Senren * Banka)비주얼 노벨스토브한글화애니₩ 36,000
사니양 연구실비주얼 노벨애니풍부한 스토리₩ 25,500
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RPG스토브한글화전쟁-45% ₩ 8,520
Looking for Aliens캐주얼2D마우스만 사용₩ 8,900
살아남아라 무도가액션픽셀그래픽2D₩ 5,600
Necroking어드벤처픽셀그래픽2D₩ 5,600
Necrosmith 2어드벤처픽셀그래픽2D₩ 8,900
Necrosmith어드벤처픽셀그래픽2D₩ 3,400
Wall World액션픽셀그래픽2D₩ 7,800
비홀더 3 (Beholder 3)어드벤처스토브한글화2D₩ 19,500
비홀더 2 (Beholder 2)어드벤처2D한글화₩ 19,500
비홀더 (Beholder)어드벤처2D한글화₩ 15,500
Q REMASTERED퍼즐₩ 9,900
스노우 브라더스 닉&톰 스페셜 ANNIVERSARY EDITION캐주얼₩ 39,800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 (Sisters: Last Day of Summer)비주얼 노벨스토브한글화2D₩ 27,000

STOVE - 스토브, 식지 않는 재미

전세계 게이머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창작하는 소셜 게이밍 플랫폼 스토브입니다.

스마일게이크, Smilegate, 스토브, Stove, 스토어, Store, 온스토브, OnStove, 로스트아크, Lost Ark, 로드나인, LORD NINE, 에픽세븐, epic seven, 아우터플레인, outerpl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