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만 읽어주세요

2019.10.23 15:10 조회수 530

안녕하세요, 이번 공모전에 관해 몇 마디 남기고자 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이번 공모전은 툰스푼에서 투표 체제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심사가 좋아요와 댓글에서 40%정도, 내부 심사가 60%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사실 공모전 처음부터 이정도로 부계작이 심했던 건 아닙니다. 초반에는 많은 작품이 올라오지 않자 다들 공정하게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투표에 임하는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마감일이 다가오자 여러 작품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지금과 같이'부계정'을 만들어 자신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사진 첨부했습니다

심지어는 댓글도 심사 기준에 들어있자 하나의 부계정으로 세 개의 댓글까지 달리기 시작하죠. 기본 닉네임을 가지고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대부분 하나의 게시글에만 좋아요를 눌렀으나 지금 유저들이 부계작임을 알아채자 다른 사람들의 게시글에도 좋아요를 누르며 부계가 아닌척 하였습니다.

저도 갑자기 좋아요가 올라서 알림창을 보니 대부분이 기본 닉네임의 계정들이었습니다. 전에는 좋아요가 24개 정도였던 제 그림이 갑자기좋아요가 34개가 되어있었구요.


그리고 현재 투표율이 문제입니다. 디 아르노셀 연합 1등 좋아요는 지금 시간 기준으로 40개, 2등이 26개입니다. 자그마치 14개라는 차이입니다. 몬스터는 1위가 48, 2위가 45. 혼돈의 군단은 1위가 38개, 2위가 34개입니다. 저는 유독 투표가 한곳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 같아 현 1등들의 일러스트에 댓글을 확인해보았고, 대부분이 좋아요가 한 두개만 눌려있는 부계정이었습니다. 어쩌다가 서로의 역량을 확인하고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열린 공모전에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이일어났는지 모르겠고, 심사 기준을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30명의 독자 님들이 이 게시물을 함께 보았어요!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 images CM아라
    안녕하세요, 툰스푼 운영진 CM아라입니다. 관련 내용에 관한 공식 답변을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toonspoon.service.onstove.com/toonspoon/kr/main/view/4193349?communityNo=1337
    답변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며,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10.24 07:23
  • images 126410242
    덮으려고 했다는 건 제가 말투가 공격적이었던 거 같아 사과드립니다.
    2019.10.23 15:51
  • images 126583716
    음...이 상황에서 내부심사한다면 반발하실 분들이? 대부분 부계작으로 피해보신분들 아닌가요? 오히려 저는 1차가 내부심사 100%가 아니라면 정말 좋은 작품들이 묻히지 않을까 싶네요.
    2019.10.23 15:50
  • images 86296665
    자랑하는게아닙니다 단지 의심이 되니 말씀드린겁니다.그리고 애초에 저게 불공평한것맞고 바뀌어야하고 툰스푼 운영자께서 지인플은 정당하다고 말했습니다.그러니 사실상  비공식적으론 눈깔은 찌푸려지지만 공식적으론 당당하게 이야기한거고 막 덮어씌운다 그런것보단 방금말했듯이 그냥 의심하고 그런것이냐 물어보는것뿐입니다. 일단 공격적으로 받아드리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2019.10.23 15:50
  • images 126410242
    제 그림에 stove 아이디가 달린걸 많이 언급 하시는데, 근처 지인들이 평소 제 그림체를 보고 찾아온것 같습니다. 이 점은 저도 사과드리고요.
    2019.10.23 15:48
  • images 126410242
    사실 이제와서 내부심사로 바꾸면 반발이 클 거 같으니 1차는 그대로 하고 2차를 내부심사 100%로 바꿔주기만 한다면 정말로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2019.10.23 15:46
  • images 86296665
    그리고 저도 심사기준바꾸는 걸 정말 바랍니다. 제발 내부심사100%였으면좋겠습니다
    2019.10.23 15:46
  • images 126410242
    저는 주변 지인들에게 이러이러한 공모전에 나갔다, 잘 될 수 있을까? 정도로만 설명을 했습니다. 지금 고냥이님 말투는 제가 부계작을 해놓고 덮어씌우려는 거다, 그런 말투이신데요. 제 그림에 stove아이디가 달린건 저도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다 활동을 하는 줄만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군요. 오히려 주작에 빡쳤으면서 본인도 지인을 총동원 한것도 자랑은 아닌 듯 합니다.
    2019.10.23 15:45
  • images 126583716
    상추님 게시글에도 스토브 아이디가 많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덧붙여서, 댓글의 닉네임 중 몇몇분들은 어디선가 많이 뵌 분들인데, 그분들은 누구신가요?
    2019.10.23 15:45
  • images 86296665
    저는 부계정이라기보단 지인분들을 불렀구요. 애초에 툰스푼에서 지인,가족,친구 불러서 투표하는것도 방식이라고 언급하시기도했습니다(애초에 주작하시는 분들보고 빡쳐서 지인 총동원한것도 있구요)
    제가볼땐 상추님도 현1등이시고 stove아이디가 많이 달리셨던데 다른분이 주작하시면서 댓글다신건가요?
    하트 갯수도 마구잡이로 올라가시던데 지인이신가요
    +일단 윗글엔 하트투표가 다른분이라고하셨으니 믿어보겠습니다
    2019.10.23 15:40
  • images 126410242
    위에 분들 다들 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처럼 다른 분들 부계로 안들키려고 받은 좋아요로 순위가 올라가신 분들도 꽤 되실 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그 역겨운 부계 좋아요를 취소해 주세요. 덤으로 SNS홍보는 어쩌잔 겁니까?공모전은 실력 싸움이지 인맥 자랑이 아니랍니다.
    2019.10.23 15:37
  • images 2호씨
    저도 최근에서야 공모전 작품들을 보기 시작했는데 주로 활동하는 인원수에 비해 정말 기이할정도로 많은 좋아요와 댓글을 보니 참.. 툰스푼 운영직들이 다음부터라도 공모전 반영 퍼센트를 수정하거나 부계작을 강력히 단속 해주어야 할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2019.10.23 15:36
  • images 127295128
    부계작은 정말 부정행위인데..한시라도 빨리 공모전 규칙을 더 추가하거나 우승작 선발 기준을 바꿔야 할 것 같네요..
    2019.10.23 15:27
  • images 세루스
    솔직히 이젠 심사방법을 심사위원 100퍼해도 상관없을거 같네요. 40퍼에 죽자고 저렇게 행동하는데 더이상 뭔 의미가 있나 싶어요.
    2019.10.23 15:26
  • images 125625796
    좋아요 부계작.. 심각한 문제네요 언젠가 문제가 생길 것 같았지만  어서 해결해야 할 거 같아요 엄연히 부정행위에 조작, 속이는거니까요
    그림을 1개 게시하고 댓글 3개 달기 같은거, 본계정 하나만으로 활동하기 같은 규칙으로 제한둬야 할 것 같아요
    2019.10.23 15:25
  • images 126410242
    특정 작가님들을 저격할 의도는 없었습니다.콕 찝어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부계작 하신 분들 부계로 누른 좋아요 삭제해 주세요. 부계정으로 안들키려고 제 그림에 누른 좋아요도 삭제해주세요. 당신들 이기심 채우려고 눌러주신거라 생각하면 역겹습니다.
    2019.10.23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