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공모전에 관해 몇 마디 남기고자 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이번 공모전은 툰스푼에서 투표 체제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심사가 좋아요와 댓글에서 40%정도, 내부 심사가 60%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사실 공모전 처음부터 이정도로 부계작이 심했던 건 아닙니다. 초반에는 많은 작품이 올라오지 않자 다들 공정하게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투표에 임하는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마감일이 다가오자 여러 작품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지금과 같이'부계정'을 만들어 자신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사진 첨부했습니다

심지어는 댓글도 심사 기준에 들어있자 하나의 부계정으로 세 개의 댓글까지 달리기 시작하죠. 기본 닉네임을 가지고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대부분 하나의 게시글에만 좋아요를 눌렀으나 지금 유저들이 부계작임을 알아채자 다른 사람들의 게시글에도 좋아요를 누르며 부계가 아닌척 하였습니다.
저도 갑자기 좋아요가 올라서 알림창을 보니 대부분이 기본 닉네임의 계정들이었습니다. 전에는 좋아요가 24개 정도였던 제 그림이 갑자기좋아요가 34개가 되어있었구요.
그리고 현재 투표율이 문제입니다. 디 아르노셀 연합 1등 좋아요는 지금 시간 기준으로 40개, 2등이 26개입니다. 자그마치 14개라는 차이입니다. 몬스터는 1위가 48, 2위가 45. 혼돈의 군단은 1위가 38개, 2위가 34개입니다. 저는 유독 투표가 한곳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 같아 현 1등들의 일러스트에 댓글을 확인해보았고, 대부분이 좋아요가 한 두개만 눌려있는 부계정이었습니다. 어쩌다가 서로의 역량을 확인하고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열린 공모전에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이일어났는지 모르겠고, 심사 기준을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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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며,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볼땐 상추님도 현1등이시고 stove아이디가 많이 달리셨던데 다른분이 주작하시면서 댓글다신건가요?
하트 갯수도 마구잡이로 올라가시던데 지인이신가요
+일단 윗글엔 하트투표가 다른분이라고하셨으니 믿어보겠습니다
그림을 1개 게시하고 댓글 3개 달기 같은거, 본계정 하나만으로 활동하기 같은 규칙으로 제한둬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