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스토리/아르노셀 연합] 놓쳐버린 정령

2019.10.18 14:13 조회수 138



[연합/클로에 리치]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세게 붙들고 있을걸."


바람의 정령을 사이에 두고 혼돈의 군단과 맞닿아뜨린 어느 날 밤,

클로에는 쉽게 잠에 들 수 없었다. 


바람의 정령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더이상 그녀가 알 수 없는 범위다.

그저 그 시원하면서도 포근했던 그 감각을 잊지 않으려 되새길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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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토리 #정령잡기 #아르노셀연합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꾸벅)


138명의 독자 님들이 이 게시물을 함께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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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ages 125050252
    야호!!!(같이야호)쫀밤되세요
    2019.10.18 14:30
  • images 24946355
    @긴린 /*야호! 쫀밤 되세요!
    2019.10.18 14:29
  • images 24946355
    @페테더스트 (건네오는 레몬사탕을 뚫어져라 보다가 품속에 있는 레몬 사탕을 떠올리며 이 친구는 아껴둬야겠다고 결심하고 받아든다) 역시, 그런가봐요. 고마워요. 페테더스트. (싱긋 웃는다)
    2019.10.18 14:28
  • images 125050252
    /저도잘부탁해요
    2019.10.18 14:27
  • images 126583716
    아냐, 괜찮아요! 아이고, 괜찮아요...(어떻게 위로해야할지 몰라서 당황하다가 꼬옥 안아준다.) 뺏은 사람이 나쁜거지 뺏긴 사람은 잘못이 없어요... 정령도 그렇게 생각하고, 연합 모두가 그렇게 생각할테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다시 찾아오면 되는거죠! (씩 웃으며 레몬사탕을 건네,) 기분이 나쁠땐 레몬사탕이죠. 하나 먹어요!
    2019.10.18 14:26
  • images 24946355
    @하르마첨스아세 언젠가는 제 상냥함이 당신의 신앙을 뛰어넘을 수 있는 날이 오길...(정중하게 인사한다)
    /*저도... 그렇게 뺏길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판정하는 정령님! 기준이 모냐구요!!!
    2019.10.18 14:26
  • images 125050252
    기대랄까지야......(머쓱)
    2019.10.18 14:26
  • images 하르마첨스아세
    아, 너무 괘념치 말거라, 네 상냥함이 약한것이 아니라, 나의 신앙이 더 강했던것 뿐이니 말이다 프흐흐(놓칠거라고 생각했는데 뺏는데 성공해서 당혹했습니다 사실은...)
    2019.10.18 14:25
  • images 24946355
    @긴린 (가벼운 웃음을 유지한 채) 기대 부탁 드립니다. (꾸벅) /* 잘 부탁 드려요! 하핳
    2019.10.18 14:25
  • images 125050252
    (뜨끔).....잊지않을거라니.../더재밌게놀아요ㅋ
    2019.10.18 14:20
  • images 24946355
    @긴린 나무로 절 붙잡은 건 잊지 않을거에요. (가볍게 웃으며 손을 내려다본다) /* 아 재밌네요 최근에 합류했는데 ㅋㅋㅋ
    2019.10.18 14:19
  • images 125050252
    저도재밌었어요ㅋㅋ/넌 최선을다했어...내가할말은아닌데
    2019.10.18 14:18
  • images 24946355
    [클로에] 아니에요. (씁쓸한 표정으로) 다만, 조금의 후회가 드네요 
    /*는 클로에 마음이고 저는 재밌었습니다 하하핳
    2019.10.18 14:16
  • images 125050252
    적군이였지만 .(긁적).....뭐라할말이없네
    2019.10.18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