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0 04:46 조회수 476
오늘은 꽤 즐거운 날이다. 어떻게 보면, 필로스에게 있어서 오랜만에 식사자리를 마련해주는 날이니 말이다.
인간 고기를 내온다는 것이 좀 찜찜하다지만..뭐 어떤가? 오늘은 즐거운 식사가 있을 날인데!
필로스는 늦게나마 서둘러 주방으로 가 요리를 준비했다.
"이런, 많이 늦어버렸군! 그래도 식재료가 좀 있어서 다행이군. 요리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겠는가?" 필로스가 앤과 닉스에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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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두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2019.10.10 08:42125050252
고생했습니다2019.10.10 08:15월백나무
@긴린 @zangkey 잘가게!-역극 끝-두분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2019.10.10 08:14126426799
고마워요 ! 오늘하루 정말 즐거웠습니다 ! 하하2019.10.10 08:09125050252
안녕2019.10.10 08:05월백나무
@긴린 @zangkey 만약 가는 도중 돌발 상황이 생긴다면 이 나무가 보호해 줄 테고, 숲속 다른 생물들과 무슨 일이 생긴다면 이 나무가 자네들을 내 친구라 소개하며 변호해 줄걸세. 마침, 앤, 자네에게는 내 참새들도 있으니까 말이야. 그럼 잘가게 친구들! 덕분에 즐거웠네! 나중에 또 보세!2019.10.10 08:05월백나무
@긴린//앜ㅋㅋ2019.10.10 08:03125050252
마족두명이나있으니 더 안좋겠네..2019.10.10 08:00125050252
악ㅎ..안그릴래여.......몰라..2019.10.10 07:59월백나무
@긴린 //만화 회이팅입니다!ㅋㅋ2019.10.10 07:56월백나무
@긴린 낮에는 몰라도 밤에는 위험할 수 있네. 밤에는 워낙 특이한 생물들이 다양하게 튀어나와서 말일세. 가끔 길이 바뀌어버리기도 하지. 이 친구들이 인간이나 다른 생물들에게는 우호적인데..마족들에게 약간 민감하게 반응해서 말이야. 그래도 여기서 나고 자란 나무가 같이 동반한다면 저들도 그대들을 크케 신경쓰진 않을 걸세.2019.10.10 07:55125050252
난그동안 어찌온거지2019.10.10 07:48125050252
여기 길 헤맬수도있어?2019.10.10 07:44월백나무
@zangkey 선물이 마음에 들다니 다행이군!2019.10.10 07:41125050252
이거만화로그리면 배고파서 힘들거같네요....앤의 첫식사인데!??!?!?!(탕탕2019.10.10 07:40월백나무
밤이 깊었으니...(필로스가 휘익! 하고 불자 인간 형태의 참나무가 걸어왔다. 필로스가 나무에게 등불을 건네주며) 자, 이 친구가 숲에서 벗어널때까지 길을 안내할 걸세..다들 즐거워한 것 같아 다행이군!2019.10.10 07:40
댓글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