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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라운지 글
  • Ank앙크
    25.01.06
    [넓고얕은게임지식] 오락실 세대라면 모를 수 없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SNK의 대전 격투 게임들
    1978년 회사를 설립한 뒤 한번 문을 닫기는 했지만 2001년부터 신법인으로 2025년인 지금도 이름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의 게임 회사, SNK를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모르기는 쉽지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오락실 세대였다면 더더욱 말이죠. 오늘은 그런 SNK의 게임들 중 대전 격투 장르를 집중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워낙 많은 게임들을 내놓았던 회사이기에 SNK가 내놓은 게임들을 장르로만 구분해도 글을 몇 개는 만들 수 있지만 오늘은 대전 격투 장르, 그 중에서도 메이저라고 볼 수 있는 게임들만 추려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마침 SNK 대전 격투 게임들을 스토브 인디에서 만나볼 수 있기도 하고 말이죠.
    처음으로 소개할 SNK 대전 격투 게임은 Art of Fighting, 용호의 권 시리즈입니다. 1992년에 발매된 용호의 권으로 시작해 1996년작 용호의 권 3까지 세 개의 작품으로 이뤄진 시리즈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에서 만날 수 있는 료와 로버트, 유리 같은 캐릭터들이 먼저 등장했던 시리즈이기도 해요.
    먼저 출시되었던 아랑전설이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자 또 하나의 대전 격투 게임 IP를 내놓겠다는 흐름에서 만들어 낸 게임으로 용호의 권과 용호의 권 2의 경우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용호의 권 3은 기존의 시스템들과 어울리지 않는 신규 시스템들이 대거 섞이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냈어요.
    용호의 권 시리즈는 최초로 대전 격투 게임에 초필살기 시스템, 기를 모아 충전한 에너지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게이지 시스템 등을 사용한 게임으로써 게임 시리즈 자체는 짧게 끝났지만 시스템들은 이후 다른 게임들에서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토브 인디에서 용호의 권 시리즈 중 두 번째 타이틀인 용호의 권 2를 만나볼 수 있어요.
    다음 게임은 Fatal Fury, 아랑전설 시리즈입니다. 용호의 권보다 먼저 등장한 게임이자 이쪽은 KOF 인기 캐릭터인 테리 보가드, 그리고 앤디 보가드와 죠 히가시 같은 캐릭터들이 출전한 게임이기도 해요.
    4214
  • 82405401
    25.01.09
    끄적거림(비브리스, 샬롯, 폴리티스, 마루나)

    #에픽세븐
    3514
  • 촉촉한감자칩
    25.01.18
    님들은 키보드 다리 사용하시나요?

    강철 다리 ㅋㅋㅋㅋㅋ

    키보드 뒤에 위치하여, 펼치거나 접어서 키보드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위를 “키보드 다리”
    라고 부릅니다.

    이 다리는 초기
    “타자기”에서 기원한 요소
    입니다. 키를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는 같은 높이에 키가 위치하면 다른 키를 중복해서 누르거나, 구분감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죠.

    특히 오타의 수정이 매우 어려운 타자기는, 기울기를 통해 누르는 키의 위치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 = 정확도를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초기 컴퓨터 시장의 강자인 IBM에서 발매된 M 모델 키보드가 키보드 다리를 도입함으로써, 오늘날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죠.

    하필 이때 국제 표준화 기구 (ISO)에서도 “키보드는 다리를 이용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산업 표준안 ISO 9241-410을 제정해 버리면서 더욱 일반적으로 자리잡아 버렸죠.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 특성상, 충분히 높이가 확보되지 않으면 키를 누를 때 다른 키에 손가락이 걸릴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서 이런 기울기가 있다면 상하 키에 대한 구분감이 좋아져서, 오타율이 줄어드는 효과도 분명히 있습니다.

    키캡 수준에서도 타이핑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이와 유사한 기울기를 구현하기도 합니다. 이걸 일반적으로 “키보드 프로필” 또는 “키캡 프로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키캡 프로필. 키캡으로 기울기를 구현해, 오타율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 키보드보다 오타율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구분감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 하지만 손목 건강에 치명적인 “기울기”

    기울기를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오타율이 줄어들거나 키의 구분감이 확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일단 키보드의 다리를 최고 높이로 세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타건 자세에서는
    손목이 뒤로 꺾이는 “배굴 자세”가 발생
    하게 됩니다.

    이렇게 손목이 뒤로 꺾인 배굴 자세가 문제입니다. 심지어 여기는
    손목 받침(팜레스트)를 쓰고 있음에도 잘못된 자세
    1728
  • 네렘
    25.01.12
    나님 에린이일 때부터 함께한 영안의 셀린 연대기
    첫 월광 영입으로 얻은 영안의 셀린

    이 사진은 내가 영셀을 처음 얻고 했던 셋팅이였다

    당시에 적절한 관통 투구가 없어 고난을 겪는 상황

    23년 2월 17일

    3일 후...

    왕자의 게임 복각으로 관통 투구를 구했다!

    첫 왕자의 게임의 투구는 방방공치치라서

    당시에 라비가 갖고 있었다

    속도는 여전히 258

    23년 2월 20일

    약 3개월 후...

    첫 나만의 장비 이벤트로 영셀의 갑옷을

    맞춤 제작하였다

    이것으로 영셀의 속도는 268이 됐다

    23년 5월 30일

    약 6개월 후...

    기억각인이 S가 되어있었다

    다른 스펙은 여전히 그대로였지만

    치확이 100에 도달하기 시작한다

    23년 11월 25일

    다시 6개월 후...

    대격변이 일어났다

    속 21의 관통 반지가 완성된 후

    모든 것이 바뀌어 있었다

    이 때도 나만의 장비 이벤트가 진행중이였고

    투구를 다시 바꿔 속도와 딜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방향성으로 성장세를 꺾었다

    목걸이의 완성으로 종결에 다다르기까지

    얼마 안남았던 때였다

    그리고 내가 그 이전까지 더데를 써서 말해주는데

    더데는 쓰레기 아티다

    윈라 주기 싫으면 차라리 엘리하 나이프를 줘라

    엘리하 쓰면 관통의 극을 볼 수 있게 된다

    24년 5월 13일

    그리고 10일이 지나고...

    291의 속도를 가진 영셀이 완성되었다

    이젠 강신이 되기 전에

    두들겨 맞아 죽었던 시절과 작별하고

    빠른 강신열화로 모두를 지키는

    진정한 호위무사로 거듭되었다

    24년 5월 23일

    그리고 약 5개월 뒤....

    공격력을 약 50정도 올렸다

    어떻게 했냐고? 변환석으로 올렸다

    칼이 속 22짜리였는데 공%로 변환한거였다

    근데 공이 변환 최대치에서 약간 낮게 되어있는걸

    이제야 알아채고 일부분 올렸다...

    나머지는 실패했다

    그리고 월광 5성의 전용장비가 한참 출시되고

    영셀도 받을 가능성이 생겨

    행동불가 면역을 가진 전용장비의 출시를 기도했다

    다른 때는 상관이 없었지만

    모르트가 말도 안되는 상향을 받는 바람에

    영셀의 입지가 완벽히
    1510
  • S1717525589388311
    25.01.12
    2025 로드맵 다녀왔습니다. 보시고 좋아요! 눌러주십쇼
    아퀼라3 정신병원 오태식입니다. 
    평소에 스마게의 유저친화 운영방식이 너무 보기좋았고  스마게를 엎은 nx3는 어떨지 궁금하던 참에 
    토요일이고 해서 어렵게 티켓팅해서 
     2025 신년 길드원들과 함께 로드맵 행사 참여했습니다. 
    저는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그리고 스토브인디이용도 합니다 .
    그럼 리뷰해보겠습니다.
    먼저 입장과 함께 대기줄 옆에는 엘세라 간식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보였고,
    중간에 디오라마처럼 소품꾸며놓은부분이 아 역시 디테일은 스마게 하면서 만족스럽게 대기했습니다. 
    실제로 음식맛은...글쎄..너무 차가웠어요 효재형.. 일단 엘세라햄버거가 젤 맛있었음
    그리고 나온 호문쿠션... 너무 가지고싶었지만 저건.. 여튼 얻으신분들 축하드립니다. (뭐 포스팅 보시고 하나보내주실수도)
    굿즈스타일이 대부분 상품으로 내놔도 팔렸을거같음.. 
    그다음 대기표를 발권하는데 여기서 한번더 감탄함..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고... 아무튼 친절함.. 
    뒤에 보면 디엔 린드리스 울란 메시지 라고 적어져있는데 저기 스템프로 찍으면 쿠폰을 주는 형식이였음
    미니 게임스타일은 대부분 실패해도 굿즈를 줬습니다. 아마 다받으셨을걸로 예상됨.(근데 메시지는 뭔지모르겠음)
    다음 락커룸이였는데, 진짜로 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우리집 옷장정리보다 잘해주셨음. 여기서 한번더 박수
    현장이 많이 더워서 옷을 두껍게 입고오신분들은 대부분 여기를 이용하셨음. 여기서 고객에 대한 니즈를 이해해주신부분 아주 좋았음

    을 맡기고 다음은 미니게임인데.. 와 여기서도 한번 감동먹은게 직원들 더우실건데 하나하나 화살이며 자석이며 다트며 다
    하나하나씩 주워가면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대응해주신거에 대해서 엄청 감사했음.
    고객 200명이 한번씩하면 아마 직원들 허리 문제생길거같던데 뭐 ...(효재형이 보너스좀 주겠죠)
    이렇게 쿠폰 네장을 모아서 교환처에 가서 교환하면 됬는데..
    이야 교환처 직원도 하나하나 이건 뭐고 저건
    1610
  • 선아G
    25.01.04
    인디콘텐츠_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장,단점 및 후기 (DLC 없이 플레이)
    안녕하세요. 선아입니다.

    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플레이하고 느낀 내용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5년 1월 수정 -해당 내용이 DLC 없이 플레이하여 있게 플레이한 것과 상이한 부분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DLC 있을 때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장점
    1. 흥미진진한 스토리
    생각보다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반전에 반전이 많다고 해야할까요.

    메인 스토리 뿐만 아니라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보는 스토리도 재밌는 파트가 꽤 있습니다.
    2. 육성 콘텐츠
    만렙 외에도 육성 방법이 상당히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단순히 부대를 육성하는 것만이 아닌 장수들도 입맛에 맞춰 추가 스킬을 배워줄 수 있구요.

    부대는 2개의 보석 슬롯을 열어서 강화 사용 가능합니다.

    아쉬운건 보석은 전부 랜덤 습득이고 특정 저단계 구간의 부대 강화가 더 강력합니다.

    지역을 장악하게 되면 비경망각을 통해 성장 아이템 파밍이 수월해집니다.
    3. 의외로 높은 자유도
    길 가다가 시비를 어떻게 거느냐에 따라 차이가 상당합니다.

    각 마을 별 연동도 다르게 되어있기에 길가는 행인 A를 공격하더라도 반응이 달라질 수 있어요.

    2D이지만 외모 꾸밀 수 있는 프리셋이 생각보다 많아서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 만들 수 있습니다.

    초회 필드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단점
    1. 아쉬운 UI
    단축키 다른 건 다 지원하는데 재능은 따로 지원 안해주네요.

    게임 전체적으로 중국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글씨가 잘린 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눈에 띄어요.

    지도 선이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못 가는 경우가 많아요.

    ESC로 닫아지지 않는 창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일일이 클릭해야 하는 부분이 번거롭습니다.

    부대 화면에서 포로 관련해서 처리하는 부분 처음하면 알기 어렵습니다.
    2. 상대적 OP
    1:1 전투보다 1:다수 전투가 월등히 많기에 1:1 용 스킬은 거의 사
    3219
  • Coll2ct
    25.01.02
    유피네
    .
    4811
  • 혼돈악
    25.01.02
    신들린 24초
    (
    마지막도 시원하게 담궜어야했는데
    )
    고약하고 역겨운 스토리텔링과 
    TPS로써 이상적이며 경이로운 수준의 전투시스템을
    동시에 보유한,

    대조적이며, 역설적인 게임. 
    레퍼런스 딸려고 한번 찾아봤다가 
    전투영상만 '미쳤네' 하면서 멍하니 계속 보게되네요ㅋㅋ
    아무래도 이게 제 ASMR 같은건가 봅니다.
    +
    24초짜리 숏이 별 감흥없으셨던 분들을 위해
    든든한 국밥 영상 하나 따로 챙겨왔습니다. 
    보신다면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건지
    이해하시기도 한결 수월하실 듯 싶군요. 
    347
  • A자몽A
    25.01.0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리오스 섬에서~
    올한해도 로아에서 사진 찍어야지 !! 빨리와라 림레이크
    5517
  • Ank앙크
    25.01.06
    [넓고얕은게임지식] 오락실 세대라면 모를 수 없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SNK의 대전 격투 게임들
    1978년 회사를 설립한 뒤 한번 문을 닫기는 했지만 2001년부터 신법인으로 2025년인 지금도 이름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의 게임 회사, SNK를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모르기는 쉽지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오락실 세대였다면 더더욱 말이죠. 오늘은 그런 SNK의 게임들 중 대전 격투 장르를 집중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워낙 많은 게임들을 내놓았던 회사이기에 SNK가 내놓은 게임들을 장르로만 구분해도 글을 몇 개는 만들 수 있지만 오늘은 대전 격투 장르, 그 중에서도 메이저라고 볼 수 있는 게임들만 추려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마침 SNK 대전 격투 게임들을 스토브 인디에서 만나볼 수 있기도 하고 말이죠.
    처음으로 소개할 SNK 대전 격투 게임은 Art of Fighting, 용호의 권 시리즈입니다. 1992년에 발매된 용호의 권으로 시작해 1996년작 용호의 권 3까지 세 개의 작품으로 이뤄진 시리즈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에서 만날 수 있는 료와 로버트, 유리 같은 캐릭터들이 먼저 등장했던 시리즈이기도 해요.
    먼저 출시되었던 아랑전설이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자 또 하나의 대전 격투 게임 IP를 내놓겠다는 흐름에서 만들어 낸 게임으로 용호의 권과 용호의 권 2의 경우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용호의 권 3은 기존의 시스템들과 어울리지 않는 신규 시스템들이 대거 섞이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냈어요.
    용호의 권 시리즈는 최초로 대전 격투 게임에 초필살기 시스템, 기를 모아 충전한 에너지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게이지 시스템 등을 사용한 게임으로써 게임 시리즈 자체는 짧게 끝났지만 시스템들은 이후 다른 게임들에서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토브 인디에서 용호의 권 시리즈 중 두 번째 타이틀인 용호의 권 2를 만나볼 수 있어요.
    다음 게임은 Fatal Fury, 아랑전설 시리즈입니다. 용호의 권보다 먼저 등장한 게임이자 이쪽은 KOF 인기 캐릭터인 테리 보가드, 그리고 앤디 보가드와 죠 히가시 같은 캐릭터들이 출전한 게임이기도 해요.
    4214
  • 82405401
    25.01.09
    끄적거림(비브리스, 샬롯, 폴리티스, 마루나)

    #에픽세븐
    3514
  • 촉촉한감자칩
    25.01.18
    님들은 키보드 다리 사용하시나요?

    강철 다리 ㅋㅋㅋㅋㅋ

    키보드 뒤에 위치하여, 펼치거나 접어서 키보드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위를 “키보드 다리”
    라고 부릅니다.

    이 다리는 초기
    “타자기”에서 기원한 요소
    입니다. 키를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는 같은 높이에 키가 위치하면 다른 키를 중복해서 누르거나, 구분감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죠.

    특히 오타의 수정이 매우 어려운 타자기는, 기울기를 통해 누르는 키의 위치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 = 정확도를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초기 컴퓨터 시장의 강자인 IBM에서 발매된 M 모델 키보드가 키보드 다리를 도입함으로써, 오늘날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죠.

    하필 이때 국제 표준화 기구 (ISO)에서도 “키보드는 다리를 이용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산업 표준안 ISO 9241-410을 제정해 버리면서 더욱 일반적으로 자리잡아 버렸죠.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 특성상, 충분히 높이가 확보되지 않으면 키를 누를 때 다른 키에 손가락이 걸릴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서 이런 기울기가 있다면 상하 키에 대한 구분감이 좋아져서, 오타율이 줄어드는 효과도 분명히 있습니다.

    키캡 수준에서도 타이핑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이와 유사한 기울기를 구현하기도 합니다. 이걸 일반적으로 “키보드 프로필” 또는 “키캡 프로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키캡 프로필. 키캡으로 기울기를 구현해, 오타율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 키보드보다 오타율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구분감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 하지만 손목 건강에 치명적인 “기울기”

    기울기를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오타율이 줄어들거나 키의 구분감이 확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일단 키보드의 다리를 최고 높이로 세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타건 자세에서는
    손목이 뒤로 꺾이는 “배굴 자세”가 발생
    하게 됩니다.

    이렇게 손목이 뒤로 꺾인 배굴 자세가 문제입니다. 심지어 여기는
    손목 받침(팜레스트)를 쓰고 있음에도 잘못된 자세
    1728
  • 네렘
    25.01.12
    나님 에린이일 때부터 함께한 영안의 셀린 연대기
    첫 월광 영입으로 얻은 영안의 셀린

    이 사진은 내가 영셀을 처음 얻고 했던 셋팅이였다

    당시에 적절한 관통 투구가 없어 고난을 겪는 상황

    23년 2월 17일

    3일 후...

    왕자의 게임 복각으로 관통 투구를 구했다!

    첫 왕자의 게임의 투구는 방방공치치라서

    당시에 라비가 갖고 있었다

    속도는 여전히 258

    23년 2월 20일

    약 3개월 후...

    첫 나만의 장비 이벤트로 영셀의 갑옷을

    맞춤 제작하였다

    이것으로 영셀의 속도는 268이 됐다

    23년 5월 30일

    약 6개월 후...

    기억각인이 S가 되어있었다

    다른 스펙은 여전히 그대로였지만

    치확이 100에 도달하기 시작한다

    23년 11월 25일

    다시 6개월 후...

    대격변이 일어났다

    속 21의 관통 반지가 완성된 후

    모든 것이 바뀌어 있었다

    이 때도 나만의 장비 이벤트가 진행중이였고

    투구를 다시 바꿔 속도와 딜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방향성으로 성장세를 꺾었다

    목걸이의 완성으로 종결에 다다르기까지

    얼마 안남았던 때였다

    그리고 내가 그 이전까지 더데를 써서 말해주는데

    더데는 쓰레기 아티다

    윈라 주기 싫으면 차라리 엘리하 나이프를 줘라

    엘리하 쓰면 관통의 극을 볼 수 있게 된다

    24년 5월 13일

    그리고 10일이 지나고...

    291의 속도를 가진 영셀이 완성되었다

    이젠 강신이 되기 전에

    두들겨 맞아 죽었던 시절과 작별하고

    빠른 강신열화로 모두를 지키는

    진정한 호위무사로 거듭되었다

    24년 5월 23일

    그리고 약 5개월 뒤....

    공격력을 약 50정도 올렸다

    어떻게 했냐고? 변환석으로 올렸다

    칼이 속 22짜리였는데 공%로 변환한거였다

    근데 공이 변환 최대치에서 약간 낮게 되어있는걸

    이제야 알아채고 일부분 올렸다...

    나머지는 실패했다

    그리고 월광 5성의 전용장비가 한참 출시되고

    영셀도 받을 가능성이 생겨

    행동불가 면역을 가진 전용장비의 출시를 기도했다

    다른 때는 상관이 없었지만

    모르트가 말도 안되는 상향을 받는 바람에

    영셀의 입지가 완벽히
    1510
  • S1717525589388311
    25.01.12
    2025 로드맵 다녀왔습니다. 보시고 좋아요! 눌러주십쇼
    아퀼라3 정신병원 오태식입니다. 
    평소에 스마게의 유저친화 운영방식이 너무 보기좋았고  스마게를 엎은 nx3는 어떨지 궁금하던 참에 
    토요일이고 해서 어렵게 티켓팅해서 
     2025 신년 길드원들과 함께 로드맵 행사 참여했습니다. 
    저는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그리고 스토브인디이용도 합니다 .
    그럼 리뷰해보겠습니다.
    먼저 입장과 함께 대기줄 옆에는 엘세라 간식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보였고,
    중간에 디오라마처럼 소품꾸며놓은부분이 아 역시 디테일은 스마게 하면서 만족스럽게 대기했습니다. 
    실제로 음식맛은...글쎄..너무 차가웠어요 효재형.. 일단 엘세라햄버거가 젤 맛있었음
    그리고 나온 호문쿠션... 너무 가지고싶었지만 저건.. 여튼 얻으신분들 축하드립니다. (뭐 포스팅 보시고 하나보내주실수도)
    굿즈스타일이 대부분 상품으로 내놔도 팔렸을거같음.. 
    그다음 대기표를 발권하는데 여기서 한번더 감탄함..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고... 아무튼 친절함.. 
    뒤에 보면 디엔 린드리스 울란 메시지 라고 적어져있는데 저기 스템프로 찍으면 쿠폰을 주는 형식이였음
    미니 게임스타일은 대부분 실패해도 굿즈를 줬습니다. 아마 다받으셨을걸로 예상됨.(근데 메시지는 뭔지모르겠음)
    다음 락커룸이였는데, 진짜로 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우리집 옷장정리보다 잘해주셨음. 여기서 한번더 박수
    현장이 많이 더워서 옷을 두껍게 입고오신분들은 대부분 여기를 이용하셨음. 여기서 고객에 대한 니즈를 이해해주신부분 아주 좋았음

    을 맡기고 다음은 미니게임인데.. 와 여기서도 한번 감동먹은게 직원들 더우실건데 하나하나 화살이며 자석이며 다트며 다
    하나하나씩 주워가면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대응해주신거에 대해서 엄청 감사했음.
    고객 200명이 한번씩하면 아마 직원들 허리 문제생길거같던데 뭐 ...(효재형이 보너스좀 주겠죠)
    이렇게 쿠폰 네장을 모아서 교환처에 가서 교환하면 됬는데..
    이야 교환처 직원도 하나하나 이건 뭐고 저건
    1610
  • 선아G
    25.01.04
    인디콘텐츠_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장,단점 및 후기 (DLC 없이 플레이)
    안녕하세요. 선아입니다.

    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플레이하고 느낀 내용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5년 1월 수정 -해당 내용이 DLC 없이 플레이하여 있게 플레이한 것과 상이한 부분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DLC 있을 때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장점
    1. 흥미진진한 스토리
    생각보다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반전에 반전이 많다고 해야할까요.

    메인 스토리 뿐만 아니라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보는 스토리도 재밌는 파트가 꽤 있습니다.
    2. 육성 콘텐츠
    만렙 외에도 육성 방법이 상당히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단순히 부대를 육성하는 것만이 아닌 장수들도 입맛에 맞춰 추가 스킬을 배워줄 수 있구요.

    부대는 2개의 보석 슬롯을 열어서 강화 사용 가능합니다.

    아쉬운건 보석은 전부 랜덤 습득이고 특정 저단계 구간의 부대 강화가 더 강력합니다.

    지역을 장악하게 되면 비경망각을 통해 성장 아이템 파밍이 수월해집니다.
    3. 의외로 높은 자유도
    길 가다가 시비를 어떻게 거느냐에 따라 차이가 상당합니다.

    각 마을 별 연동도 다르게 되어있기에 길가는 행인 A를 공격하더라도 반응이 달라질 수 있어요.

    2D이지만 외모 꾸밀 수 있는 프리셋이 생각보다 많아서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 만들 수 있습니다.

    초회 필드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단점
    1. 아쉬운 UI
    단축키 다른 건 다 지원하는데 재능은 따로 지원 안해주네요.

    게임 전체적으로 중국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글씨가 잘린 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눈에 띄어요.

    지도 선이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못 가는 경우가 많아요.

    ESC로 닫아지지 않는 창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일일이 클릭해야 하는 부분이 번거롭습니다.

    부대 화면에서 포로 관련해서 처리하는 부분 처음하면 알기 어렵습니다.
    2. 상대적 OP
    1:1 전투보다 1:다수 전투가 월등히 많기에 1:1 용 스킬은 거의 사
    3219
  • Coll2ct
    25.01.02
    유피네
    .
    4811
  • 혼돈악
    25.01.02
    신들린 24초
    (
    마지막도 시원하게 담궜어야했는데
    )
    고약하고 역겨운 스토리텔링과 
    TPS로써 이상적이며 경이로운 수준의 전투시스템을
    동시에 보유한,

    대조적이며, 역설적인 게임. 
    레퍼런스 딸려고 한번 찾아봤다가 
    전투영상만 '미쳤네' 하면서 멍하니 계속 보게되네요ㅋㅋ
    아무래도 이게 제 ASMR 같은건가 봅니다.
    +
    24초짜리 숏이 별 감흥없으셨던 분들을 위해
    든든한 국밥 영상 하나 따로 챙겨왔습니다. 
    보신다면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건지
    이해하시기도 한결 수월하실 듯 싶군요. 
    347
  • A자몽A
    25.01.0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리오스 섬에서~
    올한해도 로아에서 사진 찍어야지 !! 빨리와라 림레이크
    5517
120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 THE KING OF FIGHTERS 2002
₩ 6,400
120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 THE KING OF FIGHTERS 2002
₩ 6,400
21
SNK 40주년 컬렉션 - SNK 40th Anniversary Collection
₩ 29,800
31
아랑전설 스페셜 - FATAL FURY SPECIAL
₩ 6,400
41
기가배시 (GigaBash) : 괴수 몬스터 대난투
-100%
₩ 0
51
무한의 주술 (Infinite Incantation)
-100%
₩ 0
60
나이트 오버로디드 (Knight Overloaded)
-100%
₩ 0
70
Under the blue horizon - Aquarium
-100%
₩ 0
83
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45%
₩ 8,520
912
스테퍼 리본
₩ 3,000
1011
레트로 어비스 : 게임의 마지막 소원
₩ 3,000
  •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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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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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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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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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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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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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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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45%
    ₩ 8,520
    912
    스테퍼 리본
    ₩ 3,000
    1011
    레트로 어비스 : 게임의 마지막 소원
    ₩ 3,000
게임 리뷰
  • 고대~중세까지의 배경에 여러 가문과 국가(부족), 종교 관계가 되게 중요한 게임.각 장수-군주들의 수명도 짧고 명령권이란 개념이 처음에는 발전에 되게 어려움이 많음.난이도가 제법 있으니 난이도를 낮게 하시고 플레이하시길 바람
  • 한글판이 있는지 모르고 살다가 어제 알게되자마자 구매하고 dlc 전부다 때려박았는데 재밌네요
  • 문명게이머들은 알 것이다. 처음엔 고대뽕을 맞고 게임을 입문하지만나중가면 '이기기 위해' 산업화 이후를 존버한다는 것.하지만 이 게임은 산업화시대 이후 자체가 없다.고대시대 귀족들 간의 알력과 반란전쟁터에서 죽은 아버지를 위한 복수(실제로 왕끼리의 일기토 이벤트가 종종 뜬다)유목민 부대를 고용해 상대 마을을 유린하는 게릴라이런 게 가능한 게임이 되시겠다.만약 당신이 역사 시뮬레이터 게임을 좋아라한다면한 번 쯤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평점 : 4/5
  • 고대~중세까지의 배경에 여러 가문과 국가(부족), 종교 관계가 되게 중요한 게임.각 장수-군주들의 수명도 짧고 명령권이란 개념이 처음에는 발전에 되게 어려움이 많음.난이도가 제법 있으니 난이도를 낮게 하시고 플레이하시길 바람
  • 한글판이 있는지 모르고 살다가 어제 알게되자마자 구매하고 dlc 전부다 때려박았는데 재밌네요
  • 문명게이머들은 알 것이다. 처음엔 고대뽕을 맞고 게임을 입문하지만나중가면 '이기기 위해' 산업화 이후를 존버한다는 것.하지만 이 게임은 산업화시대 이후 자체가 없다.고대시대 귀족들 간의 알력과 반란전쟁터에서 죽은 아버지를 위한 복수(실제로 왕끼리의 일기토 이벤트가 종종 뜬다)유목민 부대를 고용해 상대 마을을 유린하는 게릴라이런 게 가능한 게임이 되시겠다.만약 당신이 역사 시뮬레이터 게임을 좋아라한다면한 번 쯤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평점 : 4/5
미스트워드 (Mistward)전략귀여운카툰풍₩ 13,500
클리키랜드 (clickyland)전략₩ 5,600
블랙 하트비주얼 노벨STOVE ONLY꼭 해봐야할₩ 12,000
에코즈 오브 더 플럼 그루브 (Echoes of the Plum Grove)시뮬레이션₩ 21,500
디비에이터 (Deviator)액션높은 난이도콘트롤러 지원₩ 9,000
결사전 노래 (Songs of Death)전략스토브한글화꼭 해봐야할₩ 7,800
천연만화 (Senren * Banka)비주얼 노벨스토브한글화애니₩ 36,000
사니양 연구실비주얼 노벨애니풍부한 스토리₩ 25,500
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RPG스토브한글화전쟁-45% ₩ 8,520
Looking for Aliens캐주얼2D마우스만 사용₩ 8,900
살아남아라 무도가액션픽셀그래픽2D₩ 5,600
Necroking어드벤처픽셀그래픽2D₩ 5,600
Necrosmith 2어드벤처픽셀그래픽2D₩ 8,900
Necrosmith어드벤처픽셀그래픽2D₩ 3,400
Wall World액션픽셀그래픽2D₩ 7,800
비홀더 3 (Beholder 3)어드벤처스토브한글화2D₩ 19,500
비홀더 2 (Beholder 2)어드벤처2D한글화₩ 19,500
비홀더 (Beholder)어드벤처2D한글화₩ 15,500
Q REMASTERED퍼즐₩ 9,900
스노우 브라더스 닉&톰 스페셜 ANNIVERSARY EDITION캐주얼₩ 39,800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 (Sisters: Last Day of Summer)비주얼 노벨스토브한글화2D₩ 27,000
패스 투 퍼지 (Path to purge)액션3D귀여운₩ 6,700
로코 모티브: 로이스 특급 살인퍼즐스토브한글화픽셀그래픽₩ 16,500

STOVE - 스토브, 식지 않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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