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나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다크산이 있는 쪽으로 가서 누워서 깨어나지 않는 다크산을 쓰다듬었다. "걱정 마.. 금방 깨어날 거야.." 아제르는 내 뒤에서 인기척도 없이 나타나서 말했다. "아!!! 깜짝이야!!!" 나는 놀라면서 말했다. 나는 아제르에게 화를 내면서 다시 말했다. "야!! 깨어날려면 한참 걸린다며!!!!" "아니..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야.." "거짓말 쟁이 같으니라고!!!" 나는 주방으로 향해 갔다. 아제르는 나를 따라왔다. 그리고 아제르는 나한테 말했다. "아침 할려고??" "응." 나는 냉장고의 문을 열었다. 나는 화를 내면서 말했다. "아.. 냉장고에 아무 것도 없어.." 나는 밖에 나갈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정령들이 내 눈치를 봤다. 나는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이 놈들이 그동안 먹어 치웠나보네.." "오.. 그래??" "야, 나갈 준비해.." "…왜???" "재료 사려고." "……나도?" "당연하지" "난 살 거 없는데??" "나를 도와야 하는게 니 일이야" "아.. 내가 왜.." "너 우리 집에서 자는 대가야" "..." 나는 문을 열고 아제르의 손을 잡으면서 말했다. "너 날 수 있지??" "어.." "날아서 나 따라와" 나는 하늘을 향해 날았다. 그리고 시장 쪽으로 향했다. 잠시후, 시장에 도착했다. 나는 시장 쪽으로 착지를 했다. 물론 아제르도 착지를 했다. 나는 식료품 코너 쪽으로 갔다. 나는 재료를 고르면서 아제르에게 말했다. "너 뭐 좋아하냐?" "나??" "어" "닭고기" 아제르가 좋아하는 음식이 나랑도 똑같했다. 나는 식료품 코너에서 닭고기를 골랐다. "너는 뭘 좋아하는데?" 아제르는 나에게 말했다. 나는 닭고기를 바구니에 담으면서 말했다. "나는.. 나도.. 닭고기.." "어?? 똑같네?? 올!!" "그러게.." 나는 식료품 코너를 더 돌았다. 그리고 계산을 했다. 모두 합해서 85600원이 나왔다. 꽤 많이 샀다. 앞으로의 식량도 걱정이 되니까.. 나는 시장을 나왔다. 그리고 나는 하늘을 향해 날았다. 아제르도 나의 뒤를 따랐다. "오늘 메뉴는 닭고기 스테이크로 하지.." "오, 좋아!!" 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의 문을 열고 냉장고에 모든 재료들을 넣었다. 나는 시계를 보았다. 벌써 점심이 되었다. "아, 이런!! 빨리 요리를 해야 겠네!!" 나는 말했다. 나는 도마와 칼을 꺼냈다. 그런데, 아제르가 나의 팔을 잡으면서 말했다. "나랑 어디 좀 가자!!" "뭔 소리야. 너 배고프잖아" "저녁에 먹자!!" "싫어. 밖에 나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