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뭐라고 발표를 하고 있을까?> 벚꽃은 지고 있지만, 나는 아직 못 봤다 요즘 벚꽃이 만개한 날씨지만, 정작 저는 벚꽃은커녕 해도 제대로 못 볼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겨우 퇴근길 즈음, 어둑한 하늘 아래 떨어진 벚꽃잎들을 보며 ‘아, 벌써 벚꽃이 지는구나’ 하고 실감하게 되죠. 달빛에 비친 벚꽃이 괜히 더 아련하게 느껴졌던 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벚꽃을… 어디서든, 아무 때나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이랄에는 그런 벚꽃이 있습니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속에는, 하이랄 전역에 흩어져 있는 벚꽃나무들이 존재합니다.
플레이어가 이 나무 아래 돌그릇에 사과나 열매 같은 과일을 올려두면,
신비로운 생명체 ‘사토리’가 나타나 근처 동굴의 위치를 빛의 기둥으로 알려주죠. 어느 지역에 있든, 어떤 시간에 접속하든,
이 벚꽃 아래에서는 늘 새로운 길과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임 속 벚꽃은 피고 지는 계절과는 다르게,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나도 내일부터 벚꽃나무 아래에 있어볼까?> 그리고 그 아래엔 누군가의 마음도 피어나죠 재미있는 건, 이 벚꽃 아래마다 한 명의 NPC ‘코노라’가 있다는 점이에요.
그녀는 자신의 ‘운명의 그’와 만날 장소로 벚꽃나무를 정하고, 여덟 그루를 전부 찾아다니는 여정을 떠납니다. 누군가는 꿈을 찾아 떠나고, 누군가는 정보를 찾고, 누군가는 그냥 멍하니 서 있기도 합니다.
벚꽃이라는 공간 안에서 그렇게 다양한 목적과 감정이 피어나는 걸 보면… 어쩌면 이건 단순한 게임 오브젝트가 아니라,
우리 감정의 투영이 아닐까요? <흔한 판교의 점심시간> 벚꽃 구경, 꼭 나가야만 가능한 걸까? 주말마다 SNS에 올라오는 벚꽃 사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죠. 하지만 게임은 공간도, 시간도 넘어서 내가 원하는 순간에, 원하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마법 같은 매체입니다. 오늘도 바쁘고, 내일도 바쁘겠지만.... 벚꽃을 보고 싶은 남자, 장
72
Del
25.03.27
퇴근하고 희망스튜디오에서 기부완료...!
그저께 기부하면서 희망스튜디오에도 기부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친절하게 오셔서 URL까지 남겨 주셔서 바로 커피값 기부 완료!!
218
크루 안수인
25.04.18
취업? 어학 공부?
열심히 합시다 ^^
1113
키트레움
25.03.31
그린 거 몇 개
방화영! 디자인 취향이에요 천젤!! 천사지만 재앙같은 느낌으로 그려봤습니다 죽레이... 잘생겨서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기원의 라스~~ 완전 예뻐요 에픽세븐 오리진 업뎃 정말 기대중입니다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107
덤비면문다고
25.03.29
프렌치 커넥션 굿즈 인증!
어제 찍어놓고 깜빡하고 이제 인증합니다. 여태 굿즈 받은 것 중에 이렇게 비닐 겉포장 되어 온 굿즈는 처음이라 신선하네요. 오프너 재질도 튼튼해 보이고 좋습니다.
2411
M3M7
25.04.17
루엘 팬아트
루엘좀살려다오,,
103
밥보다반찬
25.04.14
로빈 섭스 나오면
어린 리나크 나옴?
95
밥보다반찬
25.04.14
팬아트 짤짤이 (3/12~4/13)
3/12
+ 흑백요리사 막 나왔을때 망상한거 불딩고랑 말리쿠스 어쩌고 정령왕배 요리대결
3/20
3/25
3/26
4/1 4/4
4/8
4/12
4/13
64
이순신댄스
25.03.29
리나크
긔여워
198
크루 장은태
25.04.20
벚꽃 X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왜?? 내가 뭐라고 발표를 하고 있을까?> 벚꽃은 지고 있지만, 나는 아직 못 봤다 요즘 벚꽃이 만개한 날씨지만, 정작 저는 벚꽃은커녕 해도 제대로 못 볼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겨우 퇴근길 즈음, 어둑한 하늘 아래 떨어진 벚꽃잎들을 보며 ‘아, 벌써 벚꽃이 지는구나’ 하고 실감하게 되죠. 달빛에 비친 벚꽃이 괜히 더 아련하게 느껴졌던 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벚꽃을… 어디서든, 아무 때나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이랄에는 그런 벚꽃이 있습니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속에는, 하이랄 전역에 흩어져 있는 벚꽃나무들이 존재합니다.
플레이어가 이 나무 아래 돌그릇에 사과나 열매 같은 과일을 올려두면,
신비로운 생명체 ‘사토리’가 나타나 근처 동굴의 위치를 빛의 기둥으로 알려주죠. 어느 지역에 있든, 어떤 시간에 접속하든,
이 벚꽃 아래에서는 늘 새로운 길과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임 속 벚꽃은 피고 지는 계절과는 다르게,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나도 내일부터 벚꽃나무 아래에 있어볼까?> 그리고 그 아래엔 누군가의 마음도 피어나죠 재미있는 건, 이 벚꽃 아래마다 한 명의 NPC ‘코노라’가 있다는 점이에요.
그녀는 자신의 ‘운명의 그’와 만날 장소로 벚꽃나무를 정하고, 여덟 그루를 전부 찾아다니는 여정을 떠납니다. 누군가는 꿈을 찾아 떠나고, 누군가는 정보를 찾고, 누군가는 그냥 멍하니 서 있기도 합니다.
벚꽃이라는 공간 안에서 그렇게 다양한 목적과 감정이 피어나는 걸 보면… 어쩌면 이건 단순한 게임 오브젝트가 아니라,
우리 감정의 투영이 아닐까요? <흔한 판교의 점심시간> 벚꽃 구경, 꼭 나가야만 가능한 걸까? 주말마다 SNS에 올라오는 벚꽃 사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죠. 하지만 게임은 공간도, 시간도 넘어서 내가 원하는 순간에, 원하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마법 같은 매체입니다. 오늘도 바쁘고, 내일도 바쁘겠지만.... 벚꽃을 보고 싶은 남자, 장
72
Del
25.03.27
퇴근하고 희망스튜디오에서 기부완료...!
그저께 기부하면서 희망스튜디오에도 기부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친절하게 오셔서 URL까지 남겨 주셔서 바로 커피값 기부 완료!!
218
크루 안수인
25.04.18
취업? 어학 공부?
열심히 합시다 ^^
1113
키트레움
25.03.31
그린 거 몇 개
방화영! 디자인 취향이에요 천젤!! 천사지만 재앙같은 느낌으로 그려봤습니다 죽레이... 잘생겨서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기원의 라스~~ 완전 예뻐요 에픽세븐 오리진 업뎃 정말 기대중입니다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107
덤비면문다고
25.03.29
프렌치 커넥션 굿즈 인증!
어제 찍어놓고 깜빡하고 이제 인증합니다. 여태 굿즈 받은 것 중에 이렇게 비닐 겉포장 되어 온 굿즈는 처음이라 신선하네요. 오프너 재질도 튼튼해 보이고 좋습니다.
가볍게 하기 좋은 게임캐릭터들이 귀엽고 난도가 진행하는데에 막힘이 없을 정도로 쉽다플탐이 짧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지만 캐릭터 추가로 플레이가 늘어날 것 같지는 않다하지만 스토리가 추가되면 모르겠다엔딩 이후 노가다가 귀찮다면 메카 메이드복+알파를 쓰면 된다
디펜스 + 로그라이크가 잘 섞인 타이쿤 게임.메이드들이 너무 귀엽고 B급 감성의 개그 요소들도 중간중간 재밌음!미연시 콜라보 기대됨!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고 적당해서 좋음!
제일 먼저 보였던 건 UI가 깔끔하게 다듬어졌다는 점이었습니다. 시각적으로 보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메이드 컨셉은 여전히 재밌는 것 같아요. 곰돌이 사채업자에게 돈 갚고 소금 뿌릴까요 하는 보라가 너무 한국스러워서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가게 밖에는 일본스럽다는 점도 재밌었습니다!
가볍게 하기 좋은 게임캐릭터들이 귀엽고 난도가 진행하는데에 막힘이 없을 정도로 쉽다플탐이 짧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지만 캐릭터 추가로 플레이가 늘어날 것 같지는 않다하지만 스토리가 추가되면 모르겠다엔딩 이후 노가다가 귀찮다면 메카 메이드복+알파를 쓰면 된다
디펜스 + 로그라이크가 잘 섞인 타이쿤 게임.메이드들이 너무 귀엽고 B급 감성의 개그 요소들도 중간중간 재밌음!미연시 콜라보 기대됨!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고 적당해서 좋음!
제일 먼저 보였던 건 UI가 깔끔하게 다듬어졌다는 점이었습니다. 시각적으로 보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메이드 컨셉은 여전히 재밌는 것 같아요. 곰돌이 사채업자에게 돈 갚고 소금 뿌릴까요 하는 보라가 너무 한국스러워서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가게 밖에는 일본스럽다는 점도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