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까지 나다니 정말 ... 인간들은 이해할수 없는 종족이다. 제물이 인기가 많은 놈인가보다. 그러면 죽이기가 어려워 지는데. 이빨로 얼마나 손톱을 지근지근 거리고 있었을까. 챤이 저기 식당에서 걸어오고 있는게 보인다. 오랜만에 보는 제물은 윤기가 흘렸다. 건강미도 느껴지고 생각해보니 잘생겼다. 챤도 앤은 봤는지 조금 안색을 굳는게 보였다. 그에 앤은 갸웃 거렸다. 그때 다가가는건데.. 갑자기 달리기가 시작됬다. 챤은 계속 도망가고 앤이 그 뒤을 쫒았다. 이거 갑자기 왠 달리기란 말인가. 이유을 알수없어 전속력으로 뛰는대신 잠깐 장난을 치기로 했다. 환영 마법을 걸어 계속 한구역을 뛰게 만들 셈이였다. 좀 괘씸했던 앤이 장난을 걸었다. 그덕에 챤은 지리를 잘알고있어서 나름 자신이있던게 도로묵으로 바뀌는데엔 얼마 시간이 걸리지않았다. " 헉헉..." " 잡았다." 챤의 얼굴이 처참하게 갈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