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 혀로 깨우는냐고 얼굴이 축축해졌다. 알바가야지...응....이러다가 다시 이불 돌돌돌. 솔의한심하단 눈빛이 느껴졌다.이윽고 잔소리 어택이 시작됬다. " 냐오오오오오옹옹옹. 냥 냥!!" " 우으.. 졸리단 말이야..". 이불을 또 돌돌 하자니 솔이 발을 햩아내는거 느끼면서 깨고 말았다. " 알았어 ...씻으러 갈게." 그때도 비몽사몽이였던 앤은 집안 자재들을 부딫히면서 걸어갔다. 아야. 악. 이 배경음악으로 깔렸다.. 잠시후 다씻은 앤이 대충 마법으로 말리고 옷을 닉스가 준걸 입고 싶었으나 알바을 치렁치렁하게 입을수 없어서 쳐다보다가 편한옷으로 갈아입었다. 준비는 다 했고. 솔을 뽀뽀한뒤 집을 나섰다. ...날씨가 좋았다. 기분좋은 일이 생길거같다.